한동훈 “김승원 임명 강행하면 거리로”…국힘도 장외투쟁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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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강행될 경우 야권에서 장외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주도하고 있는 한동훈 의원도 거리투쟁을 예고했다.
16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도 국민들의 광화문에서 장관 사퇴 요구하면서 시위를 했고, 장관 취임 30여 일 만에 사퇴했었다”면서 “당 차원에서 의원들과 논의하고 난 뒤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재명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인사실패 등 국정 난맥상에 대한 성토대회를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9월 한 달 동안에 걸쳐 집회 신고를 마친으로 확인됐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SBS라디오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임명하면 그다음부터 여권의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임명을 못 할 것이고, 국민을 우습게 본다면 임명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실 것”이라고 했다. ‘본인도 거리로 나갈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차차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특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임명하면 임기를 못 마친다고 단언한다”고 했다. 또 “진짜 캐비닛은 검찰청이 아니라 양씨 자택에 있다”며 “민주당은 그걸 두려워할 것이고, 앞으로 양씨에게 설설 기면서 끌려다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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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이 강행될 경우 국민의힘이 장외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16일 정점식 원내대표는 조국 전 장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 차원에서 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고, 오는 22일 국회 본관 앞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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