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주식 524% 수익인데…그리 “아빠 믿고 샀다가 상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아버지의 추천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는 서인영과 미미미누, 그리가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리는 군 복무 시절 적금으로 약 2000만원을 모았다며 “그걸로 차를 샀다”고 밝혔다. 서인영이 “부모님께 용돈은 드리지 않았느냐”고 묻자 “가진 게 많으시니까. 저보다 훨씬 많으신데, 아버지 가진 거 따라잡으려면 저 군대 50번 다녀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재테크 이야기가 나오자 그리는 김구라가 평소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가 추천을 많이 해주신다. 부동산도 추천해주시고, 주식 종목 같은 걸 추천해준다. 이 가격에 사라고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조언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리는 “아버지가 워낙 왕성하게 활동하다 보니 돌팔이도 만나나 보다. 전문가도 만나는데…”라며 “정보의 질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장폐지를 겪기도 했다며 “아빠라도 정말 밉다. 주워온 자식인가 싶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반면 주식으로 최대 300%의 수익률을 기록한 적도 있다며 “주식으로 가장 크게 벌어본게 300%다. 팔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종목 이름까지 언급하며 “120만원까지 간 주식이 있다. 제가 그걸 6만원에 샀는데 12만원에 팔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평소 주식과 금 등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에는 장기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의 수익률이 약 524%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약 1억 1000만원에 매입한 금의 평가액이 3억 4000만원까지 올랐다고 공개했다. 60세에 은퇴한 뒤 자신의 재산을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난 코인, 주식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코인이랑 주식이랑 뭐가 다르냐”고 물었다. 그는 여전히 아버지에게 한 달 용돈 100만원을 받아 생활한다며 “통장에 4만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주변에서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가 잃은 사례를 봤다며 “주위에서 어떤 오빠들 보면 (재산이) 없었는데 갑자기 부자가 돼 있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거지가 돼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평소 주식과 금 투자 등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월 장기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의 수익률이 약 524%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약 1억 1000만원에 매입한 금의 평가액이 3억 4000만원까지 올랐다고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60세에 은퇴한 뒤 자신의 재산을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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