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 고조…韓 펀더멘털 양호"

추석 연휴 직후 시장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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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한은 부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은 28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권민수 부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국 주가와 달러화 움직임은 비교적 크지 않았으나, 글로벌 국채 금리는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으로 상당 폭 상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총재는 "국내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양호한 모습"이라며 "앞으로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주요국 재정 건전성 우려와 인공지능(AI) 산업 기대 변화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부총재는 추석 연휴 기간 국제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주재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8일 08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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