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직 노하우 전할 '행정의 달인' 11명 첫 선발

예산·회계 등 5개 분야 '일타강사' 임명…2년간 동료·후배 교육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은 공직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동료 공무원에게 전달할 내부강사인 '일타강사' 11명을 처음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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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원은 지난 17일 제1기 일타강사 최종 시연회와 임명식을 열고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일타강사는 현직 공무원의 실무 경험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원이 올해 처음 도입한 내부강사 양성사업이다.
교육원은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서면심사를 거쳐 예산·회계, 민원, 행정시스템, 공문서, 보고서 등 5개 분야에서 강사 후보자를 선발했다.
후보자들은 지난 6월부터 강의 기획과 강의안 작성, 말하기 실습, 전문가 피드백 등 교육과정을 거쳤다.
최종 시연회에서는 11명이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토대로 각각 20분간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원은 강의 구성과 전달력,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교육원 내부강사로 활동한다.
첫 강의는 2026년 신규임용후보자 기초교육과정에서 진행하며 예산·회계와 민원, 행정시스템 등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를 교육한다.
이경희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공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는 동료와 후배 공무원의 성장을 돕는 교육자원"이라며 "현장 경험을 실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8일 09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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