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올해 취약 소프트웨어 555만건 보안 조치 지원

백신사 4곳과 협력…1천231만건 탐지·안내
내년 점검 대상 확대…2028년 참여 백신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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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민간 백신업체들과 협력해 이용자 컴퓨터에 설치된 보안 취약 소프트웨어 555만건의 조치를 지원했다.
KISA는 백신업체 4곳과 함께 운영한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거나 보안 패치가 적용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서비스에는 에브리존의 '터보클리너', 에스지에이솔루션즈의 '바이러스체이서', 엑소스피어랩스의 '엑소스피어',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 등 4개 백신 제품이 참여했다.
KISA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8개월간 서비스를 정식 운영했으며, 지난 4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운영 기간 총 8천30만건의 이용자 컴퓨터를 대상으로 취약 소프트웨어 1천231만건을 탐지·안내했으며, 이 가운데 555만건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다.
KISA는 올해 운영 성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점검 대상 소프트웨어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는 참여 백신업체도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kwonh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08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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