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경주서 AI 거버넌스 협력 방안 논의

8∼9일 '지속가능한 혁신 프로그램'…아세안 정부·연구·민간 관계자 3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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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8∼9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혁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6 세계경주포럼'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과 창조문화를 위한 국경 간 AI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다.
아세안 각국의 정부·연구기관·민간 부문 관계자 30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생태계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한-아세안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8일 첫날에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버나뎃 테레스 C.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의 축사, 알라딘 릴로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선임 고문의 '문화와 창의성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연설이 연이어 진행된다.
9일에는 '국경 간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인프라 및 AI 생태계'를 주제로 세션이 열린다. 아세안 사무국과 한국 측 전문가들이 각각 아세안의 AI 거버넌스 체계와 한국의 AI·디지털 정책을 소개하고, AI 확산 과정의 주요 리스크와 정책 과제, 디지털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자국의 AI 정책 목표와 추진 현황, 우선순위, 이행 과정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역내 공통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정책 워크숍이 진행된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토크 및 워크숍'에서 AI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접점을 논의한 데 이어 올해는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인프라·생태계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생태계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실질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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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 캡처]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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