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출입 제한구역 시험림’ 10월말까지 개방
경상남도 시험림. 경남도 제공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시험림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험림은 산림 분야 시험·연구와 주요 조림수종 육성을 위해 1980년대부터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리에 조성(82㏊ 규모)한 인공림이다.
시험림에는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해송, 고로쇠나무, 구상나무 등 100여 종의 수목이 집단으로 식재돼 있어 수종의 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관찰할 수 있다.
그동안 지역 적응성 검증을 위해 시험·연구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산불 조심 기간을 피해 10월 31일까지 개방하고 있다.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안내원의 인솔 아래 임도와 산책로 2㎞ 구간(도보 1시간 30분가량 소요)을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시험림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경남도수목원이 있어 함께 둘러봐도 좋은 곳이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험림은 다양한 수목을 직접 관찰하면서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방 기간에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