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IAEA 국제협력센터 4회 연속 지정

2030년까지 방사선 융합기술 분야 국제 허브 역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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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IAEA 협력센터'에 네 차례 연속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회원국의 연구개발과 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협력센터로 지정되는 것은 IAEA로부터 해당 기관이 특정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연구원 측은 전했다. 현재 43개국 90개 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2012년 국내 방사선 분야 최초로 IAEA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재지정을 거치며 방사선융합기술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2030년까지 협력센터 지위를 유지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첨단방사선연구소는 감마선·전자선·중성자 등 방사선을 활용한 환경·생명공학·소재산업·이동형 전자가속기 분야에서 IAEA와 협력을 이어간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방사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최고의 전문기관임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방사선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기술 공여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6일 08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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