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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0, 2026

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대만과 첫 경기 [오늘의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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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18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18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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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난적’ 대만과 피할 수 없는 한 판을 치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대만은 대회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팀이다. 이번 대회는 조 1·2위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네 팀 중 두 팀만 결승에 오른다. 슈퍼라운드에서는 같은 조에서 맞붙었던 팀과의 전적을 그대로 안은 채 다른 조 상위 두 팀과 경기를 치른 뒤 순위를 매긴다. 조별리그 성적이 그대로 슈퍼라운드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한국 야구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대만에 고전해온 터라, 금메달을 향해선 대만과의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 한국은 곽빈, 대만은 실업 야구팀 합작금고에서 뛰는 스무살의 우완 영건 린이웨이를 선발로 예고했다. 왕옌청(한화 이글스)과 린위민(미국 마이너리그)은 슈퍼라운드 및 결승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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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선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북한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승부다. 한국과 북한은 나란히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지만, 골득실에서 북한(+18)에 밀린 한국(+11)이 현재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8강 이후 유리한 대진표를 받기 위해 이날 승리로 조 1위를 탈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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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던 한국 수영 ‘황금 세대’의 대회 2연패 도전도 이어진다.

지난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황선우·김우민·이호준·김영범이 나서는 남자 계영 800m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200m씩 나눠 헤엄치는 종목이다. 한두 명의 스타 선수가 아니라 네 선수 모두의 고른 기량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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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50m에서는 지유찬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도 이 종목 금메달 후보로 함께 출전한다. 그 밖에도 남자·여자 배영 50m, 여자 자유형 200m, 혼영 200m, 남자 평영 100m 등 7개 세부 종목의 메달 주인공이 이날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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