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양근·이포대교 3곳에 추락 방지 안전난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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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투신·추락사고가 잇따른 양평의 양평·양근대교와 여주의 이포대교 등 3곳에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평대교(길이 625m 폭 12.3m)와 양근대교(길이 765m, 폭 12m)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투신·추락사고가 각각 127건, 89건 발생했다. 이포대교(길이 797m, 폭 12m)도 지난해 2건의 투신사고가 접수됐다.
이에 도는 34억원을 들여 투신 및 추락 방지를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난간을 기존 110㎝에서 165㎝로 높이고, 난간 위쪽에는 사람의 손이나 몸을 접촉하면 회전하도록 설계한 회전형 구조물을 설치해 사실상 추락이나 난간을 넘는 행동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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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안전난간 설치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힘쓰고, 설치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검토해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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