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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6, 2026

울산 올해 오존주의보 14일 발령…지난해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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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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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이글거리는 도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2025.7.25 nowweg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오존경보를 총 14일간 26회에 걸쳐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제도다. 매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오존의 1시간 평균 농도가 ▲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 0.3 ppm 이상일 때 '경보' ▲ 0.5 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 등 3단계 순서로 발령한다.

대기측정소 중 1곳이라도 이 농도를 초과하면 그 권역에 해당 단계의 발령을 내린다.

올해는 지난해 12일(25회)보다 발령 일수가 2일(1회) 증가했다. 기온상승과 강수량 및 강수일수 감소, 일조시간 증가로 오존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기도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6월 8일 첫 발령됐던 것이, 올해는 4월 26일에 첫 발령됐다.

권역별로는 중북부권이 13회로 가장 많았고, 연안권 8회, 서부권 5회 순이었다.

햇빛이 강한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주의보가 가장 많이 발령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의보 발령 시 누리집, 전광판, 문자를 통해 알리고 있다.

알림 서비스 신청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s/uihe)을 통해서 하면 된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눈, 코, 호흡기 등이 자극돼 그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09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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