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강풍 동반한 비…도로 침수·낙하물 등 피해 잇따라
18일 인천에 강풍이 불면서 물탱크가 쓰러졌다. 인천시 소방본부 제공
1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간판이 떨어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인천 전역에서 간판 탈락, 도로 침수, 나무 전도 등 78건의 호우·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23분쯤 미추홀구 도화동에서는 물탱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했다.
또한 영종구 예단포입구 사거리와 서해구 마전동 완정사거리가 한때 침수되기도 했다.
운행 중이던 차량에 낙하물이 떨어져 50대 남성 운전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인천 서해구 경서동 50㎜, 강화군 양도면 46㎜, 연수구 연수동 36.5㎜, 영종구 영종도 3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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