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변인에 시사평론가 김성완…“겸허하게 국민과 소통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김성완 정치·시사평론가를 임명했다. 청와대 대변인 공석을 5개월 만에 메우면서 수석대변인·대변인·부대변인 3인 체제가 다시 복원됐다.
이날 김성완 신임 대변인은 청와대 출근을 시작했다. 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 말이 언론에 전달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무겁다”며 “대통령 말씀처럼 겸허하게 국민과 더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오늘 신문팀·경제팀·정치팀 기자를 지냈던 김 대변인은 KBS·CBS 라디오 등에서 평론가로 활동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는 KBS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夜)’라는 정치·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청와대 대변인단은 지난 4월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충남 아산을)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면서 강유정 수석대변인·안귀령 부대변인 2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날 김 대변인이 임명되면서 5개월 만에 다시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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