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워크숍서 돈 걸고 화투···전남광주 소방관 5명 징계 절차 돌입
119 로고. 연합뉴스
청렴 워크숍에서 돈을 걸고 화투를 친 소방관 5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전남광주소방본부는 15일 소속(옛 광주소방) 소방관 5명을 대기발령 조처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전남광주 영광에서 열린 ‘2026년 THE 청렴한 워크숍’에서 수만원을 걸고 화투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청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의 감찰을 거쳐 이들의 사행성 행위를 사실로 확인했다.
의혹은 지난달 소방본부 익명 제보시스템에 접수됐다. 감찰 담당자도 연루돼 소방본부는 조사를 소방청에 맡겼다.
조사 대상은 애초 6명이었다. 이 중 1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여성 소방관 사건과 관련한 비위로 이미 파면돼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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