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시험 비행 소식에 관련주 급등…센서뷰 26%대↑

스페이스X가 우주선을 지구 궤도에 올린단 소식에 스페이스X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센서뷰는 전일 대비 371원(26.56%) 오른 1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서뷰는 2018년 스페이스X에 고주파(RF) 케이블을 공급하면서 공식 벤더사로 등록된 스페이스X 테마의 핵심 종목 중 하나다.
이 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5.82%), 스피어(7.13%), 아주IB투자(5.57%), 미래에셋벤처투자(2.74%)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스페이스X가 규제 당국 승인 후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비행을 본격화할 계획을 공식 발표한 데 따라 관련주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2일(한국시간 오후 9시15분∼10시30분) 14차 스타십 시험비행에 나서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함께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준궤도 비행에 그쳤던 13차 시험과 달리 이번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올려 6차례 선회한 뒤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에 착수시킬 계획이다.
이번 비행을 통해 2000㎏ 무게의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이 처음으로 실제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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