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삼성바이오, 유상증자 영향 반영해 목표가 하향"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관련해 약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신주발행 영향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09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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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이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한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가 4.7% 희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주당 132만2천원에 신주 227만주(보통주)를 발행,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3조원을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내달 유상증자 납입이 마무리되면 6공장 착공과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가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3천637억원과 6천9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고 연말부터 내년까지 수주 모멘텀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전략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날 종가는 131만원이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8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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