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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4, 2026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자사주 100억원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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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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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한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로써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총 802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취득 예정 시기는 다음 달 2일로 장내에서 5만5천56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단가는 주당 18만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100억80만원이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곽동신 회장의 지분율은 33.69%로 높아진다.

곽 회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재로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30억원, 6월 80억원, 7월 50억원, 10월 7억원에 이어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 매입하며 올해만 총 26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자, 최대 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시장 진출과 첨단 패키징 장비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첨단 AI 패키징 제조시설 투자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천810억원, 9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9%, 33.9% 증가한 수치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burn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9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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