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열병합발전소 화재로 한때 ‘대응 1단계’ 발령···5시간여만에 초진, 인명피해 없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에서 27일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당진소방서 제공
27일 오전 8시5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9대와 인력 165명 등을 동원해 5시간여만인 오후 2시23분쯤 초기 진화를 마친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아직 불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은 상태로, 내부에 목재 부산물 등 연료가 쌓여 있어 완전한 진화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 직후 당진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사고 현장 접근을 엄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당시 발전소 안에는 직원 6명 정도가 근무 중이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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