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AI 시민비서' 시범 운영

큰 글씨·쉬운 말 서비스 확대, 인포그래픽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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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 '민생 100일 비상조치' 홈페이지(www.busan.go.kr/minsaeng100)를 개설한 데 이어, 시 대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새롭게 개편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 시민비서'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이미지·영상 중심의 화면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 중심의 3단 구조로 개편했다.
시범운영하는 'AI 시민비서'는 시민의 다양한 질문에 24시간 응답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다.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표준어와 부산 사투리 두 가지 음성 버전을 제공해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시민의 이용 현황과 질문 유형 등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 등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큰 글씨' 서비스와 어려운 정책·행정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쉬운 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각종 복지 정책과 신청 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포그래픽도 더 많이 활용한다.
전재수 시장은 "시민이 부산시 주요 정책과 혜택을 보다 쉽고 빠르게 누리도록 홈페이지를 디지털 소통 창구로 전면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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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8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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