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물량 회복에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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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대신증권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제작 물량 회복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천원을 유지했으며, 이는 전일 종가 2만4천200원 대비 약 44.6%의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1천6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44%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9.5%로 1.8%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대신증권의 김회재 연구원은 제작 확대가 향후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올해 제작 편수는 지난해보다 5편 늘어난 25편으로 예상했다. 제작 중인 콘텐츠 관련 비용을 나타내는 건설 중인 자산도 3분기 기준 1천800억원으로, 2020∼2023년 평균인 1천700억원을 웃돌았다.
그는 또한 제작비 효율화로 3분기 누적 비용이 8% 절감된 점도 수익성 개선의 근거로 꼽았다.
다만,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는 낮췄다. 대신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80억원에서 440억원으로, 내년은 640억원에서 560억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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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7.3%, 내년 8.8%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에 초기 공급한 작품들의 지식재산권(IP) 계약 기간이 도래하면서 향후 2∼3년 내 구작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작 물량 회복에 구작 매출까지 더해지면 이익 개선이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08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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