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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 2026

통영시, 택시·버스·여객선···통합교통 플랫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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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통합교통서비스 앱.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 통합교통서비스 앱.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는 택시 호출과 결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여객선 예약 기능까지 담은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통영시는 시내·시외버스와 택시, 여객선·유람선 등 해상 교통수단까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연계·호출·결제 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구축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일반 교통수단, 원터치 온정택시, 브라보 택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섬택시 등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플랫폼이다.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가 대중교통이나 일반 택시 위주였다. 그러나 통합교통서비는 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교통약자, 섬 주민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카카오T 교통약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원터치 온정택시 앱은 자동결제 택시호출과 위치기반 버스정류장·노선정보 기능을 갖췄다. 이 서비스는 섬과 바다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도선과 유람선 정보와 예약·결제 기능을 더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용자는 목적지 검색 때 육상 교통과 여객선·유람선 등 해상교통을 연계한 최적의 맞춤형 환승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받는다. 또 여러 개의 앱을 개별 설치하거나 현장 매표소를 찾아갈 필요 없이 하나의 앱에서 승선권 발급, 차량 호출, 사전 예약·통합 결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탑승 절차와 대기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도 지원해 외국인이 한글 입력 없이 자국어로 장소를 검색하고, 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실시간 관광 정보도 볼 수 있다.

통영시는 이 앱을 통해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이나 이동약자 이동권을 대폭 개선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접근 편의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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