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안 재가
지난 8월25일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특별감찰관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전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최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이후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되지 않으면서 10년가량 공석이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청와대 고위 보좌진의 비리를 감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사 청탁, 금품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이 주요 감찰 대상이다.
필요한 경우 감사원·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경찰청·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20명 이내 공무원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최 감찰관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3기로 검사직에 입문했다.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광주지검 특수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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