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데이터센터 공조 수주·로봇 성장 기대”…목표가↑

대신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와 로봇 사업 매출이 가시화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12.5%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한 투자 대상과 시각이 긍정적인 변화 중”이라며 “전통적인 가전 사업에서 벗어나 AI·데이터센터용 칠러와 공조기 수주 증가, 전장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9419억원, 매출액은 13.2% 증가한 24조755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물류비 상승,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악재 속에서도 가전(HS)과 전장(VS) 사업의 믹스 효과와 TV(MS) 사업의 흑자 기조 유지로 선전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로봇 사업 확대에 주목한다”며 “엔비디아와 협력이 구체화됐고, 액츄에이터(구동장치)의 내재화, 외부 매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전자가 보유한 로봇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 소프트웨어·핵심부품의 내재화를 통해서 B2C에서 B2B로 사업 영역을 확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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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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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LG전자의 AI데이터센터 공조 수주 확대와 로봇 사업 매출 가시화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칠러 및 공조기 수주 증가와 전장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전통 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B2B로의 사업 영역 확대와 수주 증가세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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