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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6

‘수원 대전환’ 본격화…‘생활비절감추진단’ 등 맞춤형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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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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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3대 시정 목표인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실현하고 주요 과제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 기구와 정원을 대폭 조정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2실 9국 5직속기관 10사업소 140과·관·단’ 체제에서 ‘2실 11국 5직속기관 9사업소 145과·관·단’으로 전환되며, 2개 국과 4개 과가 신설된다. 행정안전부 기준 인력을 반영해 전체 정원도 3805명에서 3932명으로 127명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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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 및 민생 분야 체질을 개선한다. 기존 안전교통국을 ‘안전국’과 ‘교통국’으로 분리·신설해 재난 대응력과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의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안전 예방을 전담할 ‘구조물관리과’와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할 ‘소상공인과’를 신설하는 한편, 기존 경제정책국을 ‘민생경제국’으로 개편하고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생활비절감추진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문화관광 상생도시’ 구축 기반도 대폭 확충된다.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축제과’를 신설하고, 기존 관광과를 ‘관광산업과’로 개편해 관광 성과가 도시 전역과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 및 홍보 기능을 통폐합한 ‘시민소통국’을 신설해 시정 성과를 시민 생활 속으로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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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첨단과학 연구도시’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와 관내 7개 대학 등 지역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적극 활용하고자 인공지능(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AI국’으로 개편한다. 첨단산업과, AI전략과, 기업지원과를 한데 모아 ‘첨단산업-AI-기업지원’으로 이어지는 밀착형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및 혁신 기업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행정 기반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새로운 성장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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