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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조국혁신당, 김민석 교섭단체 정수 조정 언급에 “말 아니라 행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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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조국혁신당은 16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정수 조정 등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한 데 대해 “말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공보국 명의 공지에서 “혁신당은 민주당 지도부와 정치개혁, 연대와 통합 관련 공식·비공식 접촉을 한 바 없다. 민주당에서 제안한 사실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진보 정치 세력의 맏형으로서 어떻게 실현할까를 제시하고 실현해야 하는 단계”라며 교섭단체 정수 조정, 합리적 선거 제도 도입, 결선투표제, 선거 시 단일화 문제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일단 공식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 “기합의한 원탁회의 선언문 이행과 정치개혁협의체 구성, 3차 원탁회의 개최 등 민주당의 구체적 로드맵 제시와 행동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논의가 본격화하면 교섭단체 정수의 구체적 규모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당은 “혁신당의 교섭단체 요건 정상화 당론은 10석”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그러면서 “현재의 20석 요건은 박정희 정권 때 교섭단체의 문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유신 잔재”라며 “유신 이전 10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식이고 순리”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정수 조정은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조국혁신당이 다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 20명인데 가령 15명(정도)”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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