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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5, 2026

신장식 “한동훈, 장동혁을 왕꽃 단 ‘미친 사람’ 취급…만사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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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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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사람을 조롱하고 말꼬리 잡고 희화화한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미친 사람’ 취급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25일 광주방송(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한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을 언급하다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한 의원의 에스엔에스는) 양도 문제지만 만사에 대해서 사람을 조롱하고 말꼬리 잡고 희화화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침소봉대해서 이상한 프레임을 만든다”며 “장 대표에게 ‘꽃 달고 북이나 치세요’ 이건 내가 장 대표가 아닌데도 ‘정말 기분 나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장 대표를) 미친 사람 취급하는 (거냐)’라고 묻자 신 대표는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달 25일 페이스북에 “보수가 싸워서 이기는 게 싫으면 계속 왕꽃 달고 북이나 치십시오”라며 장 대표를 비꼬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장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여러 차례 북을 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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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른쪽은 가슴에 왕꽃을 달고 북을 치는 장 대표. 유튜브 채널 ‘만사혁통: 공구리 1호’,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른쪽은 가슴에 왕꽃을 달고 북을 치는 장 대표. 유튜브 채널 ‘만사혁통: 공구리 1호’,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신 대표는 최근 한 의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과 박철우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의 친분 의혹을 제기했다가 반박당한 점을 언급하며 “정치검사 시절 공작하던 본능을 국회의원이 돼서도 그대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한 박 청장을 두고 지난 19일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직시 ‘조국씨를 근접 수행한 최측근 검사’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조 원장이 “국회에서 두세 번 마주쳤을 뿐”이며 “밥 한 끼 먹은 적이 없다”고 밝힌 뒤에도 2019년 국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재차 친분설을 제기했다. 그러자 조 원장은 당시 국회 파견검사였던 박 청장이 비슷한 시기 자신뿐 아니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안내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러면 박철우는 ‘윤석열을 근접 수행한 최측근’이 되는가”라고 맞받아쳤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신 대표 역시 “(박 청장은) 당시 국회에 파견돼 있었고, 장관이든 민정수석이든 국회에 오면 수행을 하는 것”이라며 “본인에게 불리한 입장의 이야기를 박 청장이 하니까 이런 식의 있지도 않은 사실, 거짓말을 가지고 프레임을 짜서 공격한다”고 한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댓글이나 조회수를 노리는 사이버 렉카형 정치로는 그렇게 오래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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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한동훈씨가 왜 점점 더 저러나 생각을 해보면 수사를 통해 드러날 본인의 죄가 두려운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프레임을 짜는 것”이라고 했다. 부실 수사 의혹이 불거진 한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사건에 대해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새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전면 재수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를 무마했다며 고발된 사건 수사를 직접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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