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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6

유튜브 중단 선언…송지효 “마음만 앞선다고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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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사진ㅣ스타투데이DB

송지효.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송지효(45, 본명 천수연)가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

17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 ‘송지효-지효쏭’에는 ‘To. 그동안 지효쏭을 사랑해주신 분들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효는 “오늘의 게스트는 저”라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운을 뗀 그는 “마지막이 아니라 잠깐 휴업을 하도록 하겠다”고 정정하며 채널 운영을 잠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작진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송지효는 “마지막이 아닌데 울지는 말자”고 다독이며 이번 휴식이 채널의 끝이 아님을 강조했다.

송지효는 잠시 쉬어가는 이유에 대해 “좀 더 단단하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며 “아쉬운 게 없다면 거짓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실천 가능한 말을 할 수 있는 지효쏭이 되어서 돌아오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휴식 기간에도 근황이나 좋은 소식이 생긴다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송지효. 사진ㅣ유튜브 채널 ‘송지효’ 캡처

송지효. 사진ㅣ유튜브 채널 ‘송지효’ 캡처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일상부터 다양한 콘텐츠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채널 개설 약 10개월 만에 구독자 18만명을 모으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송지효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궁’, ‘쌍화점’, ‘응급남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0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고,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침입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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