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추석 맞아 국유임도 982㎞ 10월 5일까지 한시 개방
산림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 조성해 관리하는 ‘임도’ 전경.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국유림을 찾는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 조성·관리되는 길이다.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나 추석 전후 벌초·성묘객의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관리 중인 임도 2680㎞ 가운데 도보와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982㎞를 개방하기로 했다.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구간과 통행이 어렵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곳, 임산물 양여 지역 등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개방 기간 임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에게 서행 운전과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다.
또 기상 상황에 따라 노면 상태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진입 전 상태를 확인하고 무리하게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등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을 맞아 국유림을 찾는 벌초·성묘객의 이동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게 됐다”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살펴 임도를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