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부터 ‘비 소식’, 내일 전국 확대…토요일 아침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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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 남서부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어 다음날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오후에 전라권과 제주도에, 내일(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다. 비는 저기압 이동에 따라 내일 새벽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충청권·경상권으로 확대되고, 내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 안팎, 충청·경상권 5~20㎜, 전라권 5~40㎜, 제주도 10~60㎜ 등이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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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충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등이다.
내륙에서는 낮밤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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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구름이 지난 뒤에는 다시 찬 공기가 찾아와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오는 토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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