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켈리 얼라이언스’ 출범…AI 교육 공동 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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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가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손잡고 인공지능(AI)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한림대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6 켈리(KELI) 국제심포지엄 및 데모데이’를 열고, ‘켈리 얼라이언스’(KELI Alliance)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으로 연결하는 고등교육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국내외 대학, 에듀테크 기업, 공공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29개 기관 317명이 참석했다.
켈리는 대학과 에듀테크 기업 등이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와 코스웨어를 공동 개발·실증·확산하는 고등교육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앞서 한림대는 2025년 켈리를 출범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검증해 활용하기 위한 협력 구조를 구체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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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는 켈리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대학별 인공지능 서비스 중복 개발 부담을 줄이고,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와 운영 경험을 여러 대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 여건이 다른 대학들이 공동 실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학 간 인공지능 교육 활용 격차를 줄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실제 수업에서 검증된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가 더 많은 대학에서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켈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검증하고 개선하는 고등교육 인공지능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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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림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의 국내 유일 운영기관으로 2024년부터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전국 6개 권역 46개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3년간 총 120개 강좌에서 교원 119명과 학생 4739명이 인공지능 코스웨어 실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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