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Rekoru Bakan Ersoy duyurdu! Gece müzeciliğinde ziyaretçi sayısı 1,3 milyonu aştıPunchEPL: Gibbs-White, Milenković doubts for Premier League clash against ArsenalFox NewsJerry Seinfeld turns tables on radical anti-Israel agitators after chaotic Chicago stunt backfiresThe Jerusalem PostSeveral Petah Tikva synagogues refuse to host Smotrich, cite objections to politics during servicesInquirerNGCP raises yellow alert on electricity over Visayas grid anew on Oct. 17Bollywood HungamaSCOOP: Tukaram Mundhe's FDA crackdown reportedly shuts food counters at INOX R City Mall for 5 daysComplete SportsEuromatch NPFL: Enyimba Assistant Coach Demands Defensive Improvement Ahead of Warri Wolves Clash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ColliderForget ‘Wednesday,’ Netflix’s Twisted Haunted House Series Is Officially Back From the DeadUOLSignos: confira seu horóscopo deste sábado (17)VarietyCoen Brothers Bring Their Trademark Humor to Lumière Award Ceremony With a Profane Thank-You to Cinema’s Inventorsالنهارالسيسي: أدعو البرلمان لجلسة طارئة للمصادقة على منحنا تفويضاً لاتخاذ إجراء للدفاع عن السعودية إذا طلبت ذلك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October 17, 2026

‘만리장성 코카콜라 소년’으로 유명해진 8살 아이… 47년 뒤 놀라운 근황

Translate

47년 전 만리장성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누린 8살 소년이 이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사진출처 = VN익스프레스]

47년 전 만리장성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누린 8살 소년이 이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사진출처 = VN익스프레스]

47년 전 만리장성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누린 8살 소년이 이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17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1979년 미국 사진작가 제임스 안단슨이 중국 만리장성 여행 중 찍은 것이다. 당시 코카콜라 캔 몇 개를 챙겨간 그는 그곳에서 녹색 군복을 입은 8살 소년 헤이젠타오를 만났다. 부모의 허락을 받은 안단슨은 빨대가 꽂힌 코카콜라 캔을 소년에게 건네주며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중국 최초의 코카콜라 캔”이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으며 해당 잡지의 판매량을 기록적으로 끌어올렸고, 사진작가의 명성도 함께 높아졌다. 이 작품은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시작하고 서양과 문화 교류를 시작한 시기를 상징하는 작품이 됐다.

하지만 이것이 중국에 도착한 최초의 코카콜라 캔은 아니었다. 1978년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후 코카콜라 회사는 COFCO와 협력해 현지 공장을 설립했다. 미국 사진작가의 여행 두 달 전, 코카콜라 3000 상자가 기차로 홍콩에서 광저우와 베이징으로 운송되었기 때문이다.

헤이젠타오는 베이징에서 우편기사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 꿈은 어머니가 성적이 좋을 때마다 선물해 주시던 0.1위안짜리 북극해 탄산음료 한 병이었다.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헤이젠타오는 여동생과 나눠 마시려고 길거리 노점상에서 미국 탄산음료를 사 마시기 시작했다.

세월이 흘러 헤이젠타오는 1988년 동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입학시험에 합격했다. 졸업 후 상하이로 건너가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그레나다 상하이 무역센터의 CEO를 역임한 후 건축 설계 및 부동산 개발 회사를 설립했다. 2016년부터는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서 골프 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의 첫 골프 해설은 코카콜라의 후원을 받았다.

헤이젠타오는 수십 년 동안 그 유명한 사진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개혁개방 40년을 기록한 책 “시간의 힘” 덕분에 비로소 표지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019년, 코카콜라는 중국 지사 설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헤이젠타오와 사진작가 제임스 안단슨을 초청해 40년 만의 재회가 성사됐다.

사진이 찍힌 날 그의 가족은 만리장성으로 가는 첫 기차를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다고 한다. 평소 오렌지 맛 음료에 익숙했던 헤이젠타오는 새로운 맛의 음료를 마시기가 어려웠다. 당시 8살이었던 그의 머뭇거리는 표정은 낯선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어색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에디터 픽 추천기사

마이에이전트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979년 만리장성에서 찍힌 유명한 사진 속 8살 소년 헤이젠타오가 이제 성공한 사업가로 성장하였다.

헤이젠타오는 1988년 동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건축 설계 및 부동산 개발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CCTV에서 골프 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회한 코카콜라 사진작가 제임스 안단슨 덕분에 과거의 상징적인 사진 속 인물임을 알게 되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