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한국 잠수함 또 걸고 넘어져…"IAEA, 미국원자력기구" 전락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하자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로 낸 담화에서 자신들은 NPT 조약과 IAEA 구성원 국가가 아니라면서 "따라서 우리 국가의 지위와 방위력 노력에 대해 거론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며 언어 도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미국과 서방이나 국제원자력기구의 인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실제적인 핵억제력에 의하여 담보되고 국가의 최고법에 따라 불가역적으로 영구고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감스럽게도 미국과 서방이 조작해낸 대조선 '결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정기총회 제7차 본회의에서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찬성 103개국, 반대 6개국, 기권 14개국으로 가결됐습니다.
러시아,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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