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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 2026

트럼프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 강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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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마친 뒤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 강도를 높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무기가 많다. 지난 6개월 동안 비축해 왔다”며 “우리는 지금 대규모로 무기를 비축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 무기를 동맹국들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유엔총회에서 이란을 전멸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 것에 관해 “그렇다. 그렇게 할 것이다.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을 제거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에 평화를 가져왔다”며 “이란이 있는 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란 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른바 ‘7일 계획’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1년 전에 승인하지 않았을 일을 오늘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와 인터뷰에서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22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는 “이란은 합의와 전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하자 “내가 선거 운동을 한다면 괜찮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지율이 최저를 기록했다는 기자의 발언에 “그건 조작된 수치다”라며 “나는 오늘 선거에 출마하는 누구와 맞붙어도 20포인트 차로 이길 수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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