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한국바둑리그,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

명칭은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슬로건은 '하나의 바둑, 더 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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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나은행은 한국기원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새 시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 참석해 하나은행장(오른쪽)이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7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국내 최대 바둑 리그 기전인 한국바둑리그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새 출발 한다.
한국기원은 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하나은행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7일 발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신진서 9단, 김은지 9단 등 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2003년 드림리그를 모태로 출범한 한국바둑리그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바둑리그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에는 국민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25-2026시즌까지 20년 동안 함께 했다.
2026-2027시즌부터는 하나은행이 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공식 명칭을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로 확정하고 '하나의 바둑, 더 큰 감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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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기원은 바둑리그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리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그 운영 전반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시즌 중 팬 초청 이벤트를 마련하고 오프닝 미디어데이는 규모를 확대해 공식 개막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팬들을 초청해 정규리그 성과를 별도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태순 이사장은 "하나은행과의 만남은 한국 바둑계에 가장 뜻깊고 든든한 최고의 한 수"라며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 한층 더 격조 높은 대국과 다양한 팬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국바둑리그가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한국바둑리그의 새로운 동반자로 하나은행이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팬 중심의 리그 운영을 적극 지원해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유소년부터 프로무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둑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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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9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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