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된 CJ문화재단·재즈피플…선우정아·김광민 등과 나흘간 ‘재즈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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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재즈 전문지 재즈피플과 함께 나흘간의 재즈 공연을 연다.
문화재단은 28일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씨제이아지트 광흥창에서 ‘씨제이문화재단∙재즈피플 20주년 기념 재즈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나란히 20주년을 맞은 문화재단과 재즈피플이 함께 마련한 공연으로, 한국 재즈의 흐름과 현재의 창작 생태계를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무대로 보여준다는 취지다.
공연은 정통 재즈뿐 아니라 팝, 싱어송라이터, 클래식 등 음악적 색깔이 다른 두 팀이 매일 차례로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흘간 모두 8팀이 참여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씨제이음악장학사업 장학생 출신 피아니스트 강재훈이 이끄는 강재훈 트리오와 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버클리 음대 1세대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피아노 솔로 무대를 선보이고, 윤석철트리오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협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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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에스엠(SM) 재즈 트리오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씨제이음악장학사업 장학생 출신 신동진·정상욱·곽경진과 버클리 음대 교수진 2명이 함께하는 ‘씨제이X버클리 밴드’, 재즈피플이 주목한 신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즈’가 무대를 꾸민다. 각 공연 뒤에는 재즈피플 기자 류희성과 음악평론가 임희윤이 아티스트와 연주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다.
전 공연은 무료다. 전체 관객의 약 60%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을 초청한다. 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돼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씨제이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씨제이음악장학사업 등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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