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대리기사가 만들었다”…조회수 60억 돌파, 난리난 영화의 정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평범한 소시민들이 제작한 중국의 단편 영화가 누적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하며 현지 미디어 시장에 거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6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홍궈 플랫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I 단편 드라마 ‘송나라 시대로 시간여행’이 공개 이후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60억 회를 넘어섰다.
이 작품은 현대 특수부대원들이 우연히 송나라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역사적 지식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하는 액션·역사물이다.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전개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전통 사극을 방불케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제작진의 이력이 화제다. 총감독 장한생(54)을 비롯해 주부, 대리운전 기사, 상인 등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10명의 제작팀은 전문 영화 교육을 받은 이가 전무했다. 장 감독은 지난 2025년 3월 AI 영화 제작 기술을 독학한 후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현재까지 약 100만 위안(약 38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10부작(총 1000회 분량)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상업적 수익은 약 1000만 위안(약 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조잡한 AI 애니메이션과 어색한 표정 연기, 불필요한 러브라인 등 완성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제작비 대비 고효율을 창출하는 AI 미디어의 성장세를 증명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네트워크시청각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개된 12만 8000편의 신작 단편 영화 중 95% 이상(12만 2000편)이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아이는 올해 중국 AI 단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가 400억 위안에 달하고 시청자 수도 6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한생 감독은 “인공지능이 가져다준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며 “AI 덕분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평범한 사람들도 운명을 바꿀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터 픽 추천기사
-
반도체 수출 폭증에 경상흑자 첫 600억달러 돌파…사상 최대
-
'400조원 실탄' 장착한 삼전닉스, 채권시장 큰손으로 급부상
-
日출신 배우자와 결혼, 역대 최대 … 베트남·중국은 감소세
-
시민안전보험, 중복 보장 가능…보험금은 직접 청구
-
김민석 "코인 과세 유예를" 정부에 제안
나만의 AI 비서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된 중국의 단편 영화 ‘송나라 시대로 시간여행’이 누적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작진은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는 낮은 제작비에 비해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