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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7, 2026

세계유산을 오늘의 감각으로…안동서 세계유산축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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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열린다. 안동시 제공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열린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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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세계유산이 올가을 거대한 무대로 변한다.

안동시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공연과 미디어 콘텐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세계유산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만나고 미래의 가치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하회마을에서는 선유줄불놀이와 고택을 중심으로 살아 있는 생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선유줄불놀이는 10일과 17일, 24일 세 차례 펼쳐진다. 선유줄불놀이는 만송정과 부용대를 배경으로 줄불과 낙화놀이를 하는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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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에서는 퇴계 이황의 사상과 삶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밤에는 야간 개장 행사 ‘도산 명월’과 빛 퍼포먼스 ‘성학의 빛’이 열리고, 주말에는 미디어극 ‘도산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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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에서는 평화와 치유를 주제로 음악과 명상, 산사 체험이 이어진다. 병산서원에서는 병산을 배경으로 레이저와 조명, 음향을 활용해 임진왜란과 ‘징비록’을 들려준다.

축전 기간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세계유산을 설명하는 ‘어린이 세계유산 도슨트’도 운영된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서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계유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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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일정은 누리집(koreawhc.com)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054-853-01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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