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반갑고 설레는 마음 한가득…추석 고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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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서둘러 고향으로 가려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이날 서울역과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는 커다란 여행가방과 명절 선물 꾸러미를 양손에 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캐리어와 배낭을 멘 시민들 사이로 과일 상자와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선물이 담긴 쇼핑백을 든 귀성객들이 눈에 띄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섬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몰렸다. 인천에서는 인근 섬을 오가는 15개 항로 19척이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차량 613만 대가 이동하면서 일반적인 수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 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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