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Who goes to Uman for Rosh Hashanah? IDI releases new poll as holiday approachesInquirer5 dead, 86 missing as ferry catches fire off PalawanESPNBreaking down the 49ers' win against the Rams in AustraliaESPN DeportesPuka Nacua: "Me estaba ahogando" en el alcoholDaily MaverickSydney Airport flights disrupted due to air traffic controller shortagePunchHerbal drinks: Ondo death toll rises to 27 as govt begins crackdownוואלהשריפה פרצה בבניין מגורים בקייב בעקבות תקיפות רוסיותDeadlineJimmy Kimmel’s James Talarico Interview Posted To YouTube As Host Calls Out Trump And FCC: “They Want To Make Our Editorial Decisions For Us”La NaciónUS Open: Elena Rybakina y Aryna Sabalenka, la mejor definición posible en Nueva YorkAntara NewsTourism Ministry accelerates recovery of disaster-hit destinationsCollider7 Thriller Books You Can Finish in a WeekendSouth China Morning PostHong Kong police arrest 2 tourists over graffiti on MTR Corp train carriage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September 11, 2026

“인공지능은 소득 불평등 극복할 열쇠”[제27회 세계지식포럼]

Translate

마이에이전트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국제 > 글로벌 산업

지난 9일 제27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스티븐 덜로프 시카고대 교수가 ‘소득과 계층이동: 과거 현재 그리고 AI가 바꿀 미래’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기자

지난 9일 제27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스티븐 덜로프 시카고대 교수가 ‘소득과 계층이동: 과거 현재 그리고 AI가 바꿀 미래’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기자

‘소득과 계층이동: 과거, 현재, 그리고 AI가 바꿀 미래’ 세션

“19세기 산업혁명은 사람들이 농업을 떠나 다른 분야에서 일하게 만들면서 서구 사회에 극적인 계층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21세기 인공지능(AI) 기술 또한 이와 견줄만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려면 교육 제도를 비롯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9일 스티븐 덜로프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제27회 세계지식포럼 ‘소득과 계층이동: 과거, 현재, 그리고 AI가 바꿀 미래’ 세션에서 AI 기술이 향후 사회 계층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 “19세기가 20세기보다 사회 이동성이 극적으로 높았던 까닭은 기술 발전이 구조적 이동성이 극대화했기 때문”이라며 “AI가 일자리 소멸 같은 종말을 가져올지 예단할 수 없지만 역사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덜로프 교수는 불평등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소득 불평등이 심한 사회일수록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에게 대물림돼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낮아진다는 점을 나타낸 ‘위대한 개츠비 곡선’을 실증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덜로프 교수는 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소득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강화하는 요인은 환경적 특성이 크다는 점을 꼬집었다. 아이가 태어날 당시 부모의 결혼 여부, 인종, 주변 지역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면서 빈곤이 대물림될 확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회의 기술 숙성 수준이 여러 세대에 걸쳐 개인의 소득과 직업 경로에 매우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AI 기술이 이러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려면 인간 중심의 사회적 환경 설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덜로프 교수는 “산업혁명 시기 사회적 양극화가 발생했던 것처럼 AI 또한 계층간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의 도입이 단순히 작업자를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작업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사회가 사람을 교육하는 제도와 방식이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한다”며 “수월성 교육을 통한 능력주의 관철도 중요한 환경적 배경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추천질문

Powered by

perplexity

에디터 픽 추천기사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븐 덜로프 교수는 AI 기술이 21세기에 사회 계층구조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제도와 사회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환경적 요인이 빈곤 대물림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덜로프 교수는 AI 도입이 작업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로 작용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