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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이 대통령 지지율 39%…민주당 35%·국힘 30% “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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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35%와 30%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당 격차는 최소로 좁혀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49%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각각 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경제·민생(14%),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각 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9%로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7%), 국방·안보·대북(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각 6%)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0%였다.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올랐다. 갤럽 조사 기준 여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10월2주차 조사와 동률), 국민의힘 지지도는 최고치(9월1주차 조사와 동률)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5%포인트로 현 정부 출범 후 최소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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