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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1, 2026

화천군, 내년 중2·고1 전원 해외연수 추진…청소년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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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청소년 교향악단 15∼22일 독일 방문…현지 학생들과 합동 연주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내년부터 지역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등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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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화천군 제공]

11일 화천군에 따르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전원 해외 어학연수와 고등학교 1학년 전원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참가자 선발 과정에서 탈락하면 연수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해당 학년 모든 학생에게 해외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도 이어간다.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15∼22일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해외 교류 연주회에 참가한다. 청소년 단원 36명과 지도강사 등 모두 44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은 1971년 설립된 독일 남부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를 찾아 여러 나라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헤럴드 해프너 학교장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다.

현지 시각 17일 오후에는 이반겔리쉬 슈타트키르쉐 교회에서 열리는 합동 연주회에서 케이팝과 아리랑 환상곡, 클래식 음악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 이후에는 현대미술관과 박물관 방문, 오페라 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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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청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세훈 화천군수는 "외국어 능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도 해외에서 강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회를 줘야 한다"며 "학생들이 세계를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1일 10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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