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단독주택서 부부 동반 모임 중 화재…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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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부부 동반 모임을 하던 중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31일 0시38분께 가평군 조종면 신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이 집에서는 집주인 부부와 지인 등 7명이 모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불로 집주인의 아내인 50대 여성과, 모임에 참석하려고 온 50대 남성이 숨졌다. 집주인인 50대 남성과 지인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집주인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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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사람이 남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전 1시23분께 건물 내부에서 두 사람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건물 가장 안쪽 방에 있었고, 건물이 무너지고 있어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난 곳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주택이다. 주택 29.7㎡와 찜질방 9.9㎡가 불에 탔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46분 만인 새벽 2시24분께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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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액화석유가스(LPG) 난로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불이 났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은 2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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