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의 가을 수놓을 야생화 32만본…백두대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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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6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봉자페스티벌은 수목원이 있는 경북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역 상생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19년에 시작됐다.
페스티벌은 지역 농가가 재배한 야생화를 백두대간수목원 전시와 연계하는 지역 상생 계약 재배사업의 하나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약 217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올해는 '세상을 향유하다: 킁킁보들짭짭'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구절초, 개미취 등 야생화 약 32만본을 전시한다.
이 밖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봉자장터, 수목원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전시, 촉각과 후각으로 식물을 체험하는 '봉박사의 식물 연구소, 청소년미래환경센터 협업 교육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
대체 휴관일인 10월 6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울, 대구, 영주, 안동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무료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노선별 하루 1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풍성한 가을을 즐기고 숲이 선사하는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4일 08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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