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Daniel Dubois vs. Fabio Wardley: Fight results as Dubois stops Wardley in Round 2ESPN DeportesCruz Azul busca salir de su mala racha ante el sotanero FC JuárezThe Jerusalem PostThe forgotten German who saved Jews in Japan - and the diary that resurfaced 80 years laterInquirerSuper Typhoon Champi to enter PAR on Oct. 20; to be named Rosal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UOLO bordel de Vorcaroسكاي نيوز عربيةكارني: "حادث خطير" وراء حريق ضخم بقاعدة عسكرية في ألبرتا매일경제중국 여성들 “AI 기업 대박낼 남편감 찾아요”…美 실리콘밸리 몰린다는데中国新闻网批量“AI小海”卖惨博同情带货 哪些“姨姨妈妈”容易被收割?DW EnglishCanada: Major fire reported at military base in AlbertaInfobaeDefinición “de caño” tras una doble pared y corrida desde la mitad de cancha: los dos goles de Messi en el triunfo del Inter MiamiNew Straits TimesBursa Malaysia expected to maintain cautious bias next week on external uncertaintie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October 18, 2026

“母 이불 밑 3800만원”…현숙, 1억 기부로 백혈병 환아 38명 도왔다

Translate

현숙. 사진|JTBC

현숙. 사진|JTBC

가수 현숙이 돌아가신 어머니가 평생 모아둔 3800만원에 자신의 돈을 보태 1억원을 기부한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계인과 가수 김연자, 현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녀 가수’로 알려진 현숙은 치매를 앓던 아버지와 뇌졸중으로 투병한 어머니를 돌봤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현숙은 “아버지가 치매를 앓으셨고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몸이 불편하셨다”며 “공연할 때면 무대 앞에 돗자리를 펴고 부모님을 모셨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잘 좀 봐달라고 부탁한 뒤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사람과 사람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효녀 가수’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현숙. 사진|JTBC

현숙. 사진|JTBC

특히 현숙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발견한 뜻밖의 유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숙은 “나랑 남동생이랑 아직 결혼을 못 했다. 엄마 기억 속에는 우리 자식들을 보내야 한다는 게 있다”라며 딸이 준 용돈을 안 쓰고 모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이불 밑을 살펴봤는데, 그동안 드렸던 용돈과 가격표도 떼지 않은 속옷이 있었다”며 “어머니가 쓰지 않고 모아두신 돈이 3800만원이나 됐다”고 말했다.

현숙은 어머니가 남긴 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어머니도 병원에서 오랫동안 고생하셨으니 백혈병을 앓는 아이들의 수술을 도와주면 어떻겠냐 싶더라. 그 돈에 보태서 1억원을 엄마가 계셨던 병원에 기부했다”며 “그 돈으로 백혈병 환아 38명의 수술을 도왔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현숙은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인정받아 고향에 효열비가 세워진 사연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당시 체중이 8kg이나 빠졌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1959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현숙이다. 1979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정말로’, ‘오빠는 잘 있단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랜 기간 투병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효녀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고,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View the original on 매일경제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

“母 이불 밑 3800만원”…현숙, 1억 기부로 백혈병 환아 38명 도왔다 — Kios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