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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6

강원도, 교차로·터널 등 인공지명 60건 의결…정확한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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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원주 10건·화천 6건·횡성 44건…국가기본도·내비게이션에 반영

이미지 확대 차량 내비게이션 ※ 이 기사와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차량 내비게이션 ※ 이 기사와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제1회 지명위원회를 열어 원주·화천·횡성지역 교차로와 공원, 교량, 터널 등의 지명 60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원주 10건, 화천 6건, 횡성 44건이며 유형별로는 교차로 40건, 공원 12건, 교량 5건, 터널 3건이다.

대부분 도로와 공원 등 공공 목적으로 조성한 시설물에 부여하는 '인공지명'이다.

화천군 간동면 일원에는 신설 도로 구간의 '구만1터널'과 '구만2터널', '용호터널' 등 터널과 교량의 명칭을 부여했다.

원주시 문막읍과 지정면 일원에는 '서원주역삼거리' 등 교차로 명칭을 새로 정했으며, 횡성군에서는 만세공원을 포함한 44건의 지명을 정비했다.

이번에 의결한 지명은 국가기본도와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해 정확한 위치 안내와 소방·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에 활용한다.

2023년 6월 지명 결정 권한이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됨에 따라 도는 시군 지명위원회와 도 지명위원회를 거치는 2심제로 지명을 결정하고 있다.

의결된 지명은 30일간 재심의 청구 기간을 거친 뒤 국토교통부 고시 절차를 통해 공식 사용된다.

신원철 도 지명위원장(도 경제부지사)은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인공지명을 신속하게 정비해 도민 불편을 줄이고 고시되지 않은 지명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1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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