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라운드 중국전 선발은 최민석, 한국 야구 결승행 ‘내 손에’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1회 말 한국 선발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전 패배의 아쉬움을 빨리 지워야 한다. 결승행을 위해서는 중국전 승리가 필요하다. 선발 중책은 최민석이 맡았다.
KBO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 최민석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최민석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등판이다. 앞서 최민석은 지난 22일 조별리그 홍콩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퍼펙트 투구로 워밍업을 했다.
전날(25일) 사회인 야구팀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에 0-5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은 이날 중국전을 승리해야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다.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에서는 Team‘s Quality Balance(TQB)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슈퍼라운드에 오른 4개 팀은 조별리그 맞대결 결과를 안고 출발한다. 슈퍼라운드에서 중국을 9-1로 물리친 대만(1승 1패)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만일 슈퍼라운드 성적 2승 1패로 동률을 이룬다면 동률팀 간 경기 규정을 따져야 한다. TQB의 계산 공식은 (득점/공격이닝)-(실점/수비이닝)다.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일본에 설욕할 찬스를 잡기 위해서는 중국을 넘어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지만 확실히게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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