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Gilberto Mora ilumina el debut de Rafael Márquez con MéxicoInquirerRiding Pulangi’s wild rapids in Bukidnonוואלהאיראן: "רק פתרון במשא ומתן יכול להביא לסיום המשבר"ESPNProjecting the CFP top 12 after Week 4: Gators claw into contentionPunchAgbara Nla premieres in AbujaComplete SportsAFCON 2027Q: Super Eagles To Hold Closed-Door Training, Depart For Bissau SundayCollider8 ‘Far Side’ Comics That Prove Gary Larson Is a Genius, RankedGMA NewsChina conducts naval, air exercise around Scarborough ShoalStraits Times SportRevitalised Russell says he can fight for victory week-in, week-outABC News (Australia)Firefighters 'shook up' after planned burn destroys fire tankerThe Jerusalem PostUS, EU reject UN declaration promising international collaboration in face of another pandemicBBC NewsControversial Orange Order march to go ahead for first time in nearly 30 years after late night dram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September 27, 2026

‘억대 성과급’ 앞두고 삼전닉스 육아휴직률 첫 동반 하락

Translate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률이 나란히 떨어졌다. 실적 개선으로 성과급 규모가 커진 것이 직원들의 육아휴직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률은 3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남성은 12.4%에서 11.2%, 여성은 94.3%에서 88.2%로 모두 하락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 육아휴직률은 지난해 4.0%에서 올해 3.2%로 0.8%포인트 떨어졌다. 남성은 1.3%에서 0.7%, 여성은 10.1%에서 8.9%로 낮아졌다. 공시로 확인되는 기간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률이 동시에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이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등을 공시하도록 하는 ‘일·생활 균형 공시제’(워라밸 공시제)가 도입된 2024년을 전후해 삼성전자 육아휴직률은 2022년 34.5%에서 2024년 39.5%까지 높아졌다가 지난해 38.1%로 내려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다시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2023년 8.2%까지 올랐지만 실적이 회복된 2024년과 지난해에는 6%대로 낮아졌다.

다만 두 회사의 산정 기준은 삼성전자가 당해 출생 자녀가 있는 직원, SK하이닉스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으로 서로 달라 절대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이 직원들의 휴직 시점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고,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50조원을 웃돌아 반도체 부문 직원은 최대 6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육아휴직 시 성과급 감소 가능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휴직 시점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몇 년간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육아휴직률도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