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계승지도사 선정

(동두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시 무형유산 제4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전통을 이어갈 계승지도사로 이은준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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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씨는 2001년부터 약 25년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선소리꾼으로 활동했다.
단순한 공연자를 넘어, 25년간 해당 유산의 총괄 진행과 후학 양성을 위한 전승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헌신하며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역사를 지켜온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동두천시 탑동 낙모루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돼 온 전통 장례 의식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앞으로 이은준 계승지도사는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체계적인 전승 교육을 총괄하며, 후학 양성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7일 08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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