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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이란 신임 국방장관 “미국, 온전한 상태로 중동 떠날 방안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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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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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새 국방부 장관으로 메흐르다드 아흘라기 케타브치가 임명됐다고 IRNA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의회는 이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제출한 케타브치 장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케타브치 장관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사망한 전임 장관 아지즈 나시르자데에 이어 국방부 수장에 올랐다. 그동안은 이슬람혁명수비대 마지드 에브넬레자 장군이 국방부 장관 직무를 대행해왔다.

케타브치 장관은 올해 68세로 이란 항공우주산업기구(AIO), 국영 방위산업기업 샤히드바게리산업그룹(SBIG)의 사장을 지냈다. 알자지라방송은 그가 탄도미사일과 항공우주 기술 등에 전문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의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대통령은 자기 군대가 이 지역에서 온전한 상태로 철수할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그가 폭탄 하나라도 (이란에) 투하한다면 미국 군인이 누운 채로 실려 나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을 향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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