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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26

코이카 35년 개발협력 역사 클릭 한 번에…온라인 아카이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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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현

1991년 종로 연건동 청사부터 성남 신청사 이전·ODA교육원 개원 등 포함

이미지 확대 1991년 4월 창립 당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코이카 청사 전경

1991년 4월 창립 당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코이카 청사 전경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지난 35년 동안 전 세계에서 펼쳐 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관련 주요 기록물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이카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국민 온라인 역사 콘텐츠 아카이브 서비스인 'KOICA 기록 35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PC와 모바일로 코이카 ODA도서관 홈페이지(lib.koica.g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1991년 4월 코이카 창립 이래 한국 무상원조의 발전사를 당시 생산된 문서와 사진 원문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연표를 통해 서울 종로구 연건동 시절 초기 청사, 사업 확대에 따라 경기 성남시로 본부를 이전하고 2008년 준공한 신청사 및 제1연수센터, 2010년 개원한 ODA교육원 등 코이카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조직 변화, 해외사무소 확대, 인재 파견, 국제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우리나라 무상원조의 역사와 코이카의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연도별 주요 사건을 선택하면 사진과 설명은 물론, 코이카가 보존해 온 대표 기록물 100건의 원문으로 바로 연결된다.

기록물의 생산 배경과 시대적 의미를 쉽게 설명한 '기록 탐구 가이드'도 함께 제공돼 연구나 교육 자료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이미지 확대 2010년 3월 15일 코이카 ODA교육원 개원식 참석자들

2010년 3월 15일 코이카 ODA교육원 개원식 참석자들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이카는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초기 창립 관련 기록물 297건을 검토해 294건을 공개로 전환하는 등 내부 사료의 대국민 개방 범위를 대폭 넓혔다.

이 같은 기록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코이카는 올해 국가기록원의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정성지표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경상남도기록원이 주관한 '2026 기록관리 혁신 콘테스트'에서 기록물 활용 확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문정 코이카 ODA연구교육원장은 "이번 서비스는 코이카의 기록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기록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개해 연구와 교육 등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KOICA 기록 35년' 대국민 아카이브 서비스 공개

'KOICA 기록 35년' 대국민 아카이브 서비스 공개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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